▲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앞줄 왼쪽부터 다섯 번째)과 권용대 성북구청 기획경제국 국장(앞줄 왼쪽부터 네 번째) 등 ‘청년창업 한마당투어’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 28일 성북구청 바람마당 일대에서 ‘성북구와 성신여대가 함께하는 청년창업 한마당투어’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성신여대 청년한마당투어 ‘전지적 창업시점’이라는 슬로건 아래 △창업선도대학 프로그램 통해 창업에 대한 인식 제고 △실전 창업자들 위한 현장 체험 및 시장검증 기회 제공 △성북구청과 함께 창업분위기 활성화를 통해 서울 동북 권역 창업문화 확산 △창업선배들과 예비 창업자간의 상호 네트워킹 통한 창업시장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

공식행사 시작 전 바람마당에서는 창업전시존·플리마켓존·푸드트럭존·창업체험존·바람마당존 부스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일반 구민, 대학생, 고등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대거 참석했다. 개막식에는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과 권용대 성북구청 기획경제국 국장 등이 참석해 개회사와 축사를 진행했다.

특히 행사에는 성신여대 중앙 댄스 동아리 힙션(Hiption)팀의 공연과 이재윤 '집토스'대표, 조정호 '식권대장' 대표 등 창업자들의 강연도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성신여대 창업지원단 김현이 실장은 "이번 행사를 성북구청과 함께 진행함으로써 서울 동북권역의 창업기반 확산을 통한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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