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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건설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롯데건설 |
[미디어펜=유진의 기자]롯데건설은 부산광역시 남구 용당동 및 대연동, 용호동 일대를 방문해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부산 경남 지역 현장의 롯데건설 임직원 20여명은 부산 남구청이 추천한 부산 남구 용당동에 위치한 아동 청소년 보호시설, 대연동과 용호동의 취약계층 2개 가구의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시행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은 아동 청소년 보호시설 내 공동 화장실 및 세탁실의 위생도기 및 배관 교체 작업과 옥상 방수 공사, 전선, 창호 교체 등도 함께 이뤄졌다. 또 각 가구 내 노후화 된 싱크대 및 주방 시설, 보일러, 도배 및 장판 공사와 파손된 문을 교체했다. 특히 롯데건설은 각 가구에 냉장고, UHD TV, 세탁기 등도 전달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과 함께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롯데건설이 샤롯데 봉사단을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샤롯데 봉사단의 재원은 롯데건설의 '매칭그랜트 제도'로 조성된 '샤롯데 기금'을 통해 마련된 것이다. 매칭그랜트는 롯데건설 임직원이 매달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는 그 기부 금액의 3배를 기증하는 제도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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