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 현대차는 24일 양재동 본사에서 진행된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달 중순 미국 수출을 위한 팰리세이드 양산을 시작했다"며 "본격적인 판매는 3분기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노조와의 협의를 통해 공급 능력을 확대, 미국 미드사이즈 SUV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