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8층~지상 13층 주거동·지하 8층~지상 14층 근린생활시설동…총 2개동 연면적 2만5050㎡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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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사역 멀버리힐스 홍보관./사진=하나자산신탁 |
[미디어펜=유진의 기자]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신사역 멀버리힐스’가 최고 6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해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4일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지난 22~23일 청약접수를 실시한 결과, 상업시설은 청약경쟁률 26대 1을 기록했다.
해당 단지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27-2․4․6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8층~지상 13층 주거동과 지하 8층~지상 14층 근린생활시설동 등 총 2개동으로 연면적 약 2만5050㎡ 규모다. 또 상업시설(136가구 예정)과 메디컬타워로 조성된다.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지하철 3호선 신사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신분당선 서울구간 연장 사업’과 ‘위례신사선’ 등의 교통개발호재도 예고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국내를 대표하는 강남 중심 상권을 중심으로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한 청약 결과로 이어졌다”며 “특히 신사동 일대는 성형외과, 피부과가 밀집해 있는 것은 물론 중국·말레이시아 등 외국 관광객들의 의료관광까지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메디컬 특화상가로 조성되는 ‘신사역 멀버리힐스’의 미래가치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오는 25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26일에는 선착순 호수 지정 계약을 실시한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210에 마련돼 있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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