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미국 정부가 인도적 지원단체의 방북 비자 승인 기간을 단축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1일 보도했다.

 VOA에 따르면 지난 3월 18일부터 3주간 북한을 방문해 지원 활동을 한 미국 구호단체 '조선의 그리스도인 벗들'(CFK)이 5월 둘째 주 다시 방북한다.

이 단체의 하이든 린튼 대표는 VOA에 보낸 이메일에서 미 국무부의 방북 승인 속도가 상당히 빨라졌다면서 접수 후 2주 만에 모든 절차가 마무리돼 재방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이 단체가 방북할 때는 7개월 만에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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