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4일 오전 1년 반만에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 사진은 북한이 지난 2017년 3월6일 시행한 4발의 탄도미사일 발사 훈련사진을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통해 7일 공개했다./연합뉴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북한이 4일 오전 9시 6분경부터 9시 27분경까지 원산 북방 호도반도 일대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불상의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 

지난 2017년 11월 말 이후 첫 무력 도발로 1년 반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번에 발사된 발사체는 동해상까지 약 70~200까지 비행했다"며 "추가정보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군은 북한의 추가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