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여수 진남관 해체.복원 현장 [사진=문화재청 제공] |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재청은 올해 복원 현장을 공개하는 중요 문화재 수리현장 25곳 명단을 발표했다.
서울에서는 경복궁 취향교 복원 공사, 덕수궁 돈덕전 재건, 문묘와 성균관 담장 보수가 대상이며, 지방에는 원주 법천사지 정비, 양양 진전사지 발굴조사, 통영 세병관 보수, 김해 수로왕릉 단청, 안동 조탑리 오층전탑 보수, 여수 진남관 보수, 장성 필암서원 보수 현장이 각각 공개된다.
한편 문화재청은 오는 15일 세종대왕 탄신 622돌을 맞아 경기도 여주 세종대왕 영릉(英陵)에서 숭모제전을 봉행한다.
초헌관 분향(焚香·향을 피움)과 헌작(獻爵·술잔을 올림), 축관 축문 낭독, 문화재청장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하며,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세종대왕 어보 만들기, 움직이는 황룡 만들기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오후 2시에는 '왕의 숲길 음악회'를 개최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