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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서울 가로수길에 문을 연 라이프스타일 TV 팝업스토어 ‘새로보다’에서 디지털 플립차트 ‘삼성 플립’을 활용한 캐리커처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
[미디어펜=조우현 기자]삼성전자가 서울 가로수길에 문을 연 라이프스타일 TV 팝업스토어 ‘새로보다’에서 디지털 플립차트 ‘삼성 플립’을 활용한 캐리커처 이벤트를 진행한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전문 작가들이 ‘삼성 플립’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해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행사다. 방문객들은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삼성 플립’에는 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55형 크기의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고, 첨단 터치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돼 스마트폰과 같은 수준의 터치 반응 속도를 자랑한다.
또 필기구에 따른 미세한 두께 차이를 인식해 볼펜처럼 얇거나 형광펜처럼 두껍게 그릴 수 있으며, 손바닥이나 손가락을 지우개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
‘삼성 플립’은 와이파이, NFC, HDMI, USB 등 다양한 방식의 데이터 전송 규격을 지원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과 간편하게 연결해 자료를 주고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20대 직장인은 "3가지 다른 콘셉트의 라이프스타일 TV도 인상적이었지만, ‘삼성 플립’으로 종이에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섬세한 부분까지 부드럽게 표현해 낼 수 있다는 점에 놀랐다”며 “‘삼성 플립’은 사무 공간의 문화를 바꿀 수 있는 제품 같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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