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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인문실험 공모전 포스터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끼와 열정, 인문 소양으로 일상의 행복을 북돋우고 사회문제 해법을 찾기 위해 다양한 실험과 창의적 활동을 벌이는 '청년 인문실험'에 참여할 청년팀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26일까지 '2019 삼삼오오 청년 인문실험'에 참여할 청년팀 100팀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삶의 현장 곳곳에서 사회문제 해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나눔, 소통, 배려 등 인문의 가치를 실현할 기회를 얻는데, 지난해 제1회 인문실험에는 3개월간 100팀 총 392명이 참여했다.
공모전은 '생활인문 실험'과 '사회변화 실험' 두 분야로 나눠 이뤄진다.
생활인문 실험 분야에서는 이웃 또는 세대 간의 인문소통,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일상인문, 예술분야와의 융합 등을 통한 인문예술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과제를 모집한다.
사회변화 실험 분야에서는 환경 문제, 청년 문제, 마을 소멸 문제, 문화재 보호 등 다양한 문제의 해결을 이끄는 작은 변화에 대한 탐구와 실험적 시도에 대한 과제를 공모한다.
선정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분야별 최우수팀에는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하며, 공동연수와 결과발표회를 통해 활동 성과를 공유함과 아울러, 전문가 자문단을 통한 지원도 한다.
만 39세 이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면 응모할 수 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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