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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아라비아가 중국의 지원을 받아 탄도미사일들을 구매한 것으로 관측된다. /사진=연합 |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사우디아라비아가 중국의 지원을 받아 비밀리에 탄도미사일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NN은 5일(현지시간) 소식통 3명의 말을 인용해 사우디가 중국의 도움으로 탄도미사일 개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관련 정보를 의회 핵심 의원들에게 공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민주당 인사들은 행정부가 브리핑에서 의도적으로 보고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는 최근 탄도미사일 인프라스트럭처와 기술을 발전시켰다. 중국으로부터 수십년 전부터 탄도미사일들을 구매한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핵탄두를 보유하고자 하는 사우디의 영향 확대가 될 수 있다고 CNN은 설명했다.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는 지난해 CBS 시사보도 프로그램 60분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이란이 핵폭탄을 개발한다면 우리도 뒤따를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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