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상세 등록 전 간단한 매물정보 공개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K Car(케이카)는 차량진단 및 품질개선 전의 중고차 목록을 공개하고, 고객이 원하는 차를 알림신청 해두면 해당 차량이 판매용으로 등록됐을 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판매준비차량' 알림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판매준비차량 알림서비스는 매입된 중고차의 차량진단 및 품질개선을 진행하기 전 제조사, 모델명, 연식, 주행거리, 색상 등의 기본적인 차량정보를 먼저 공개한 후 해당 직영 중고차가 판매용 상품으로 등록되면 알려준다. 

케이카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 내 판매준비차량 페이지에서 판매용으로 등록되기 전 상태의 다양한 차량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마음에 드는 차가 있을 경우 이름과 전화번호를 입력해 알림을 신청하면 관심 매물의 최종 광고 등록여부를 문자로 받아 볼 수 있다. 

   
▲ 사진= K Car


실제 중고차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인기 모델이거나 연식, 주행거리가 짧은 양질의 중고차 매물의 경우 광고가 등록되는 즉시 판매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이번 판매준비차량 알림서비스를 이용하면 소비자는 원하는 중고차를 좀 더 편리하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현재 1400여대의 다양한 판매 전 차량정보가 등록된 가운데 매물이 전시된 직영점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향후 등록 알림을 받고 바로 방문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판매준비차량은 전국의 케이카 직영점은 물론 내차사기 홈서비스로도 구매할 수 있다.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이용하면 온라인으로 손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3일내 환불도 가능하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이사는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의 편의를 높이고 중고차시장의 투명한 매매환경 조성에 앞장서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며 "평소 찾고 있는 중고차가 있다면 판매준비차량 알림서비스를 통해 발 빠르게 매물정보를 미리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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