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 그린카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모든 차종의 대여요금에 30%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바캉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른 여름휴가를 떠나거나 본격적인 7월 휴가철을 대비해 카셰어링 서비스를 미리 예약하려는 고객의 부담을 덜고 즐거운 카라이프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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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카, 여름휴가철 맞이 전 차종 30% 추가할인 /사진=그린카 |
그린카 모바일 앱에서 '얼리버드바캉스' 쿠폰을 적용해 오는 7월31일까지 10시간 이상 차량을 예약하면 추가할인을 포함해 최대 81%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얼리버드바캉스 쿠폰은 오는 30일까지 제공되며, 프로모션 기간 내 사용할 경우 동일한 쿠폰이 자동으로 재발급된다. 단, 내륙 지역 고객에 한해 혜택이 주어지고 제주 지역은 별도 할인 이벤트가 적용된다.
그린카는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신차 도입 및 차량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우선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주행보조기능이 탑재된 신차를 대폭 늘린다.
이달 말까지 현대자동차 '쏘나타 DN8', 기아자동차 '올 뉴 K3'를 포함한 총 16개 차종의 1500여대를 증차해, 전국 3200개 그린존(차고지)에 총 7000대까지 운영차량을 확대한다. 또한 여름 성수기에 맞춰 엔진오일, 워셔액, 와이퍼, 타이어 등 전반적인 차량 점검도 실시한다.
김상원 그린카 대표는 "2030세대의 휴가철 장거리 이동 수단으로 자리잡은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해 유쾌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특별 프로모션부터 다양한 차종의 신차 도입까지 전방위적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그린카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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