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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진행한 백제문화유산주간 행사 장면 [사진=문화재청 제공] |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재청은 백제 왕도인 충남 공주와 부여, 전북 익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서, 다음 달 둘째 주인 8일부터 14일까지 '백제문화유산주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립연구소와 국.공립박물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이 행사는 지난 2015년 공주·부여·익산에 있는 백제 유적이 '백제역사유적지구'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됐다.
국립공주박물관, 정림사지박물관, 국립익산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은 야간에 유물 해설을 하고 음악회를 여는 '백제문화유산 녹턴'을 선보이고, 명사 강좌와 체험학 및, 유적 답사, 사진·그림 전시행사가 운영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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