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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티브 |
티브로드는 지역공동체를 하나로 묶고 무더위를 날리는 ‘전국장애인밴드 2019 사람사랑 락(樂)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전국장애인밴드 2019 사람사랑 락(樂) 페스티벌은 장애인밴드와 비장애인밴드의 공연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과 함께 지역사회 내 장애인 문화예술 산업의 홍보 및 필요성에 대한 부분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오는 6일 산본 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장애인밴드, 인디밴드, 사회인밴드의 공연들이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펼쳐진다.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락 공연과 함께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홍보 부스도 같이 운영한다.
이번 락 페스티벌은 경기콘텐츠진흥원,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티브로드 abc방송이 진행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료공연이다.
개그맨 박영진이 진행을 맡고, 경기팝스앙상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로맨틱펀치, 레이지본, 소울랜드, 에이프릴 세컨드, 휴이, 마그나폴, 농밴져스, 락드림, 알바트로스 10개 팀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