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에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침몰 사고의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주요언론 보도에 따르면 정부 합동신속대응팀은 지난 5일(한국시간) 오후 7시경, 유람선 침몰 사고 지점에서 약 66km 떨어진 머카드 지역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신원 미상의 시신 1구를 수습했다.

우리 신속 대응팀과 헝가리 당국은 사고 유람선 탑승자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신원 확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2일에도 실종자 추정 시신이 발견돼 신원 확인 작업이 진행 중이다. 추가로 이날 발견된 시신을 포함해 2구 모두 유람선 탑승자로 최종 확인이 되면 남은 실종자는 1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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