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윌리엄 해거티 주일 미국대사의 상원의원 선거 출마 소식을 전하며 해거티 대사를 공개 지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테네시주 ‘빅토리 위원회’ 의장이자 현재 훌륭한 주일대사인, 테네시를 사랑하는 빌 해거티가 상원에 출마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범죄와 국경, 수정헌법 2조에 있어 확고하며 우리 군대와 참전용사를 사랑한다”며 “그는 내 완전하고 완벽한 지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테네시주 출신인 해거티는 사모펀드회사 ‘해거티 피터슨’의 창립지다.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 재임 시절 백악관 관리로 일한 바 있다.
또 지난 2016년에는 트럼프 대선 캠프에서 ‘트럼프 빅토리 위원회’의 테네시 지부 재무 담당 의장을 맡았다. 대선 승리 이후에는 인수위원회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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