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인도에서 3층 건물이 붕괴돼 7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해외외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인도 북부 히마찰프라데시 솔란 지역에서 식당 등이 입점한 3층짜리 건물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식당에 들렀던 군인과 그 가족 수십명이 건물 더미에 깔렸다.

현장에 투입된 구조팀이 17명을 구해냈지만 7명이 숨진 상태로 발견됐고 7명은 여전히 잔해에 갇힌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 당국은 중장비를 동원해 잔해를 치우며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최근 이 지역에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건물이 무너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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