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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푸르지오써밋 조감도./사진=대우건설 |
[미디어펜=유진의 기자]대우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37번지 일대에 과천주공1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 푸르지오 써밋'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개관하고 분양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을 받지 않고 등록사업자 2인의 연대보증으로 입주자를 모집 한 ‘후분양’ 단지다. 2017년 8월 공사를 시작해 현재 전체 동의 지상층 기준 3분의 2이상에 해당하는 층수의 골조공사가 완료된 상태이다.
과천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3층~지상 28층, 아파트 32개동 총 1571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06가구이며, 전용면적 기준 △59㎡ 254가구 △84㎡ 96가구 △111㎡ 33가구 △120㎡ 11가구 △126㎡ 27가구 △131㎡ 68가구 △151㎡ 17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평균 3.3㎡당 3998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교통여건으로는 지하철4호선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정부과천청사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이 예정돼 있어 강남 접근성은 한층 좋아질 전망이다.
또 주변에는 과천초, 과천중, 과천외고, 과천여고 등 도보로 통학 가능한 학교들이 인접해 있으며 입시학원이 몰려있는 과천역 학원가도 약 700미터 거리에 있다. 이어 이마트 과천점, 과천시청, 과천대공원, 국립과천과학관, 국립현대미술관 등이 인근에 있어 생활·문화 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오는 26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 2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8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19일부터 21일까지는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아울러 전용 85㎡이하 주택은 일반공급 가구수의 100%를 가점제로 입주자를 선정하며, 전용 85㎡초과 주택은 일반공급 가구수의 50%를 가점제로, 나머지 50%는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입주예정월은 2020년 4월이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37 써밋갤러리 3층에 지어질 예정이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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