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국내 최대 포탈 네이버가 자사의 모바일 서비스 첫 메인화면에 뉴스를 다시 띄우기 시작했다.
넉달 전 모바일 첫 화면에서 뉴스 및 실시간검색어 등을 삭제하는 개편을 한 이후로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 셈이다.
4일 네이버 관계자를 인용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네이버는 모바일 네이버웹과 앱의 첫 화면 검색창 아랫부분에 알림 영역을 테스트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네이버 관계자는 "뉴스라기보다는 각종 재난재해나 정부의 공식 발표처럼 꼭 알려야 할 내용이 대상"이라며 "새 첫 화면으로의 전환이 100%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여러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측은 개편을 완료한 후 새로운 체제를 유지할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