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지난 4월 퇴위한 아키히토 상왕의 부인 미치코 상왕비가 유방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해외 외신 등에 따르면, 일본 왕실업무 담당 부처인 궁내청은 미치코 상왕비의 왼쪽 가슴 부위에서 비교적 초기 상태인 유방암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미치코 상왕비는 이달 하순 나가노(長野)현 가루이자와(輕井澤) 등에서 요양한 뒤 내달 중 입원해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