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미국 정부 고위당국자는 23일(현지시간) 북한이 한국시간 24일 동해상으로 발사체를 2회 발사한 데 대해 "미사일 발사 보도를 인지하고 있으며 동맹인 한일과 긴밀히 상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당국자는 서면 질의에 이같이 밝히며 "상황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북한이 최근 잇따라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했을 때와 같은 반응이다.
CNN방송은 2명의 미 당국자가 언급한 평가를 인용,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는 단거리 미사일 두 발이며 15분 간격으로 발사가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24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밝혔다.
일본 언론은 일본 정부 발표를 인용,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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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중앙통신은 8월11일 전날 새벽 함경남도 함흥 일대서 단행한 무력시위 관련, 김정은 동지께서 8월 10일 새 무기의 시험사격을 지도하셨다고 밝혔다. 통신은 무기 명칭이나 특성 등은 언급하지 않은 채 발사 장면 사진만 여러 장 공개했다./노동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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