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제공=컴투스 |
[미디어펜=김영민 기자]컴투스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SWC 2019)' 월드결선을 향한 실력자들의 진검 승부가 오는 31일(현지시간) 아메리카컵을 시작으로 본격 전개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약 두 달간 예선 및 그룹스테이지를 통해 선발된 아메리카컵·유럽컵·아시아퍼시픽컵 진출자들은 오는 10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SWC 2019’ 월드결선에 오르기 위해 마지막 시합에 돌입한다.
오는 8월 3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OGN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아메리카컵을 시작으로, 9월 7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럽컵, 9월 28일 타이페이에서 아시아퍼시픽컵이 이어지며, 각 지역컵은 8강 토너먼트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 ‘SWC 2019’는 지난 대회 두 배에 달하는 총 21만달러(한화 약 2억5000만원)의 최대 상금 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매 경기마다 반전을 거듭하는 박진감 넘치는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또한 월드결선에서 최종 우승한 1인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지난 대회의 3배가 넘는 10만달러(한화 약 1억20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져 월드 챔피언을 향한 경쟁은 앞으로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더불어 경기 성적에 따라 각 지역컵 상위 1~3등에게는 2만달러 규모의 상금과 메달,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화도 함께 제공된다. 월드결선에 진출할 최종 8인에게는 게임 속 닉네임 앞에, 자신의 실력과 존재감을 증명할 수 있는 ‘SWC 2019’ 엠블럼과 고유의 채팅색이 함께 부여될 예정이다.
생중계를 통해 경기를 관람하는 시청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전 경기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시청자를 대상으로 승자 맞히기, 쿠폰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3년 연속 개최되는 'SWC'는 전 세계 '서머너즈 워' 이용자가 함께 즐기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아메리카컵, 유럽컵, 아시아퍼시픽컵 등 세 개 지역컵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각 지역컵을 통해 최종 8명의 선수가 선발되며, 오는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월드결선에서 월드 챔피언을 향한 마지막 도전을 이어가게 된다.
[미디어펜=김영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