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추석을 앞둔 9월 첫째주인 7일 제875회차 동행복권 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14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1등 총 당첨자수는 5953명으로 집계됐다. 제874회차 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18명이 나오면서 11억 원대를 기록했던 당첨금은 14억 원대로 올랐다.

874회차 18명에 이어 875회차에서도 1등 당첨자가 14명 무더기로 나오면서 로또당첨번호 문의 조회도 쇄도하고 있다. 로또 874회차에서 13곳에서 1등 당첨자를 냈던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4곳으로 줄었다. 

   
▲ 제875회차 동행복권 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14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1등 총 당첨자수는 5953명으로 집계됐다. /사진=동행복권 로또 홈페이지

875회차 로또 1등 당첨지역은 서울 2곳, 부산 2곳, 대전 2곳, 경기 2곳, 충북 2곳, 충남 1곳, 전남 1곳, 경북 1곳, 경남 1곳으로 집계됐다. 874회차 로또 1등 당첨지역은 서울 4곳, 대구 2곳, 인천 3곳, 경기 6곳, 충북 1곳, 전북 1곳, 경남 1곳이었다.

선택유형은 자동 13곳, 수동 1곳으로 자동이 압도적이었다. 874회차에서는 자동 10명 수동 8명이었다. 지난회차 당첨지역 중 경기는 1등 당첨 6곳 중 수동 4곳으로 주목을 받았었다. 

현재까지 동행복권 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이월된 19회차에서 당첨자 1명이 나오면서 407억2295만9400원을 기록했다.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다 당첨자는 546회차에서 배출한 30명이다.

최근 3개월 로또 1등 당첨자를 살펴보면 7월 첫째주 9명, 둘째주 5명. 셋째주 6명, 넷째주 10명으로 30명으로 집계됐다. 8월 첫째주 10명, 둘째주 7명, 셋째주 16명, 넷째주 10명, 다섯째주 18명 등 총 61명을 기록했다. 9월 첫째주는 14명으로 나타났다.

로또 1등 10회 당첨금은 866회차 22억 4040만 원, 867회차 39억3375만 원, 868회차 32억3380만 원, 869회차 19억2258만 원, 870회 19억3000만 원, 871회차 27억1807만 원, 872회차 12억6271만 원, 873회차 18억7455만 원, 874회차 11억1712만 원, 875회차 14억1595만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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