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전 세계 영화사의 기념비적인 작품 '터미네이터' 1, 2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잇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We Are Back'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와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탄생시킨 제임스 카메론과 '데드풀'의 팀 밀러 감독,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오리지널 스토리와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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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We Are Back' 영상 |
"팀 밀러 감독이 '터미네이터' 1, 2의 톤을 되찾아왔다"는 제임스 카메론의 극찬으로 시작하는 영상은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 슈퍼 솔져 그레이스(맥켄지 데이비스)와 최강 터미네이터 Rev-9(가브리엘 루나)의 대결로 압도적인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영화의 제작자이자 원작자인 제임스 카메론은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짜릿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터미네이터 2' 이후 최초로 사라 코너 역으로 시리즈에 복귀한 린다 해밀턴은 "액션이 10배 이상 크다"며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초대형 스케일을 예고했다.
'데드풀'을 통해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액션의 대가로 등극한 팀 밀러 감독은 "이번 영화는 무자비하다. 멈추지 않는다"며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제임스 카메론과 오리지널 캐스트의 컴백, 팀 밀러 감독의 새로운 조합으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압도적 스케일과 강렬한 액션의 최첨단 특수효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T-800(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수십 발 총탄에도 꿈쩍 않는 최강의 적 Rev-9의 강렬한 엔딩은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들의 관계와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2019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오는 10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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