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체 불화수소는 국산 제품 사용 중
   
▲ SK하이닉스 광고 ‘특산품편’ 캡처 /사진=SK하이닉스 제공


[미디어펜=조우현 기자]일본 정부가 최근 SK하이닉스가 신청한 불화수소 수출을 허가했다.

2일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지난달 말 일본이 반도체 공정에 사용하는 소재인 초고순도 기체 불화수소(에칭가스) 수출을 허가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해당 소재는 아직 한국에 들어오지 않은 상태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8월 기체 불화수소에 대한 수출을 허가 받은 바 있다. 

아직 국내에 수입되지 않은 액체 불화수소의 경우, 국산 액체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일 일부 생산라인에 국산 액체 불화수소를 투입해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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