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미국과 중국, 러시아, 파키스탄 등 4개국이 아프가니스탄의 평화정착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AP통신과 신화통신은 지난 25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아프간 문제에 관한 제2차 4자 협의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4개국은 공동 성명을 통해 “아프간의 지속 가능한 평화는 정치적 협상을 통해서만 달성할 수 있다”며 “협상을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립 당사자들이 즉시 폭력행위부터 줄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아프간 정부와 탈레반의 내부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휴전을 고대하며, 양측이 상당한 수의 포로를 교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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