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과 자매 결연…부족한 일손 도우며 정기적 나눔 경영 실천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 가을 추수철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지난 25일 화성시 마도면 금당2리 마을에서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농촌과 자매 결연을 맺고 임직원이 직접 일손을 돕는 ‘1사 1촌’ CSR을 통해 나눔 경영을 2011년 하반기부터 지속 실천하고 있다.

   
▲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임직원들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제공

이번 1사 1촌 활동은 자사 안산공장에 위치한 기술연구소 박영준 연구소장 등 간부와 사원 27명이 참석해 가을 수확기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 마늘 파종과 들깨 탈곡을 진행하며 힘을 보탰다. 이후 농가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하는 등 농민과 소통 및 공감의 시간을 나누기도 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김천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안산사업소 협력사 대표 9명과 임직원이 모여 마늘 파종과 고추 수확, 고구마 선별 등 농가 일손을 돕는 다양한 활동의 1사 1촌 나눔을 펼쳤다. 김 대표이사는 봉사활동과 함께 자매 결연 농가에 식품 선물세트를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 대표는 “해를 거듭할수록 심해지는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에 대해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 조금이나마 농산물을 적기에 파종하고 수확할 수 있게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과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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