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9층 1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28가구 규모
   
▲ 포레나 루원시티 조감도./사진=한화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한화건설은 내달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일대 루원시티에 들어서는 '포레나 루원시티'를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포레나 루원시티는 루원시티 공동2블록에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12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285가구 △59㎡B 44가구 △59㎡C 19가구 △76㎡ 115가구 △84㎡A 334가구 △84㎡B 155가구 △84㎡C 172가구 △84㎡D 4가구다. 

단지 도보 5분 이내에는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역이 자리해 있다. BRT, 간선, 지선 등 버스 노선 약 20여개 이상이 지나가는 버스정류장도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또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가 인접해 진입이 용이하다. 특히 단지는 2027년 개통예정으로 발표된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루원시티역(가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교통여건은 더욱 호전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봉수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가현초, 가현중, 신현고가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또 단지 남측에는 루원시티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자리하고 있으며, 청라·가정지구, 검단신도시와도 인접해 신도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자연환경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주변에는 천마산, 꾸러기 체험학습장 캠핑장, 승학산 둘레길 등이 자리해 풍부한 녹지환경도 갖췄다는 평가다.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도 주목받고 있다.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확장형 생활편의시설 및 외부수요 집객형 MD로 구성될 예정이어서 단지 내 고정수요 및 루원시티 의 배후수요까지 흡수할 전망이다. 

아울러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루원시티는 청라국제도시와 가정지구를 연결하는 수도권 서북부의 관문도시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최근에는 대단지 아파트를 필두로 한 주거시설과 생활인프라 시설이 속속 들어서며, 신흥 주거지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최근 루원시티 내 분양한 신규 아파트는 모두 높은 경쟁률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치고 있는 상태다.

한화건설 분양 관계자는 “포레나 루원시티는 수도권 서북부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는 루원시티의 핵심 입지에 위치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지역민들의 높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브랜드·입지·상품성 3박자를 갖춘 단지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레나 루원시티는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67-3번지에 마련되며 11월 중 아파트 및 단지 내 상업시설 동시 분양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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