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31일 "북한이 오늘 오후 평안남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일본 NHK방송은 일본 해상보안청이 이날 오후 "북한에서 미사일이 발사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자료사진=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