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코레일. |
[미디어펜=손희연 기자]한국철도(코레일)가 모바일 승차권 예매 앱 ‘코레일톡’에서 ‘KTX 입석+좌석 승차권(병합승차권)’을 더 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7일부터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입석+좌석 승차권’은 좌석이 있는 구간은 좌석으로, 나머지는 입석으로 이용하는 승차권이다.
앞으로는 코레일톡에서 KTX의 ‘입석+좌석 승차권’을 구입할 때 좌석이 매진되면 바로 ‘입석+좌석 승차권’과 ‘예약대기’ 중 원하는 방법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기존에는 KTX 좌석이 매진되면 예약대기를 우선 접수하고 그 수량까지 초과된 후에 병합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었다.
또한 고객이 직접 좌석연결역을 정해 좌석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구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돼 보다 편리한 이용이 가능해진다.
이선관 한국철도 고객마케팅단장은 “고객의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편하게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손희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