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제로 R9으로 장애물 통과, 문턱 넘기, 카펫 청소 등 다양한 코스 주행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LG전자가 전날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국내 첫 로봇청소기 레이싱 대회 ‘2019 LG 코드제로 R9 그랑프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는 고객들이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씽큐(ThinQ)’의 차별화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레이싱 대회를 기획했다.

   
▲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씽큐'가 9가지 미션으로 이뤄진 레이싱 코스를 질주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사전 신청자 28명 외에 현장신청 27명을 포함해 총 55명이 레이싱에 참가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했다.

레이싱 코스는 장애물 통과, 문턱 넘기, 카펫 청소 등 다양하다. 참가자들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50S ThinQ로 코드제로 R9 씽큐를 조작해 9가지 미션으로 이뤄진 50미터 주행 코스를 주파했다.

LG전자는 참가자들이 모든 코스를 마치는 데 걸린 시간을 측정해 순위를 매기고 1~3위에게 올레드 TV, 코드제로 A9, 프라엘 LED 마스크 등을 제공했다.

LG 코드제로 R9 씽큐는 인공지능을 통해 스스로 실내구조를 파악하고 장애물의 종류를 학습해 꼼꼼하게 청소하는 프리미엄 로봇청소기다. 

   
▲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씽큐'가 9가지 미션으로 이뤄진 레이싱 코스를 질주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특히 스마트 터보 기능은 카펫, 구석, 먼지가 많은 곳 등을 인지해 흡입력을 높이고 상황에 따라 브러시 회전속도와 주행속도를 조절한다. 

또 이 제품은 스마트 인버터 모터 P9을 탑재해 청소 시간이 최대 90분에 이르고 흡입력도 강력하다. 

임상무 LG전자 H&A사업본부 청소기사업담당 상무는 “편리함에 즐거움을 더하는 프리미엄 로봇청소기를 적극 알리기 위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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