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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이 출시 첫날 양대 마켓 인기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5일 낮 12시에 리니지2M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시작 후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마켓에서 인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리니지2M은 27일 0시에 정식 출시됐다.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다운로드받은 리니지2M을 바로 이용하기 시작해 일부 서버에서는 이용자가 몰려 접속 대기까지 발생했다.
리니지2M은 최종 사전 예약 수 738만을 달성하며 국내 최다 사전 예약 기록을 세웠다.
리니지2M은 지난 2003년 출시한 PC MMORPG 리니지2의 정통성을 이은 모바일 MMORPG다. 엔씨는 기존 모바일 게임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 기술을 적용해 리니지2M을 개발했다.
리니지2M은 모바일 최고 수준의 4K UHD(Ultra-HD)급 풀(FULL) 3D 그래픽, 모바일 3D MMORPG 최초의 충돌 처리 기술, 플레이를 단절시키는 모든 요소를 배제한 심리스 로딩(Seamless Loading), 1만명 이상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모바일 최대 규모의 원 채널 오픈 월드 등을 구현했다.
엔씨소프트는 총 130개 서버로 리니지2M 서비스를 시작했다. 12세 이용가와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서비스한다.
엔씨는 그랜드 오픈과 양대 마켓 인기 1위 달성을 기념해 ‘10만 아데나’와 ‘아가시온 획득권’ 5개를 모든 이용자들에게 선물한다.
리니지2M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출석 이벤트를 통해 ‘정령탄’, ‘방어구 강화 주문서’ 등의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다음달 11일까지 3차 전직을 완료할 경우 ‘생명의 돌’ 아이템 10개를 증정한다.
다음달 18일까지는 게임 내 푸시(Push) 보상으로 ‘성장의 물약 10%’, ‘상급 클래스 획득권’, ‘상급 아가시온 획득권’ 등의 아이템을 제공한다.
[미디어펜=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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