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아육대' 측이 이달의 소녀 멤버 츄의 머리채를 잡아당긴 스태프의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아육대') 측은 17일 "지난 16일 녹화 현장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스태프가 이달의 소녀 멤버 츄 씨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무례를 범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달의 소녀 멤버 츄 씨와 관계자,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해당 스태프는 크게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으며 이달의 소녀 멤버 츄 씨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고 전했다.
'아육대' 측은 "제작진의 부주의로 많은 분들께 불쾌감과 심려를 끼친 사실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이와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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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앞서 '아육대' 녹화 현장에서 스태프가 이달의 소녀 츄의 머리채를 잡아끄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되며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 같은 논란 속 '아육대'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달의 소녀 멤버 머리채 잡은 거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이 게재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스태프를 사칭한 글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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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아육대'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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