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은 올 한해 장애인 체육진흥에 공헌한 기여로 서울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올 한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창단한 ‘넷마블장애인선수단’으로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올해 ‘2019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조정 종목 단일팀으로서 가장 많은 총 13개(금10, 은2, 동1) 메달을 획득한 것은 물론 '2019 충주탄금호전국장애인조정대회' 총 13개(금 10, 은 1, 동 2), '2019 서울특별시장배전국장애인조정대회' 총 15개(금 7, 은 7, 동 1), '2019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표창장은 넷마블문화재단을 대표해 서장원 대표가 수상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1일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 권익증진에 앞장선 개인 및 단체에 주어지는 제24회 ‘장애인먼저실천상’에서도 대상을 받았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 창단과 함께 게임 기업으로서 지닌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애 학생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2009)’ 및 ‘게임문화체험관(2008)’과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 인권 교육용 동화책‘어깨동무문고(2014)’ 등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한 꾸준한 활동이 높이 평가됐다.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해 1월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미디어펜=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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