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ADT캡스가 새해 경영방침으로 New ICT 기술혁신을 통한 사업영역 확장을 제시했다.

박진효 대표는 지난 2일 삼성동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ADT캡스가 그간 운영 효율성 기반의 경영혁신을 주도해왔다면, 이제는 New ICT 기술력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테크리더십'을 기반으로 한 사업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AI(인공지능), DT(Digital Transformation), 클라우드, 모빌리티, 5G를 5대 핵심 분야로 꼽으며, 해당 분야에서의 주요 기술 혁신 실행 과제를 구체화하여 보안 서비스에 접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서는 출동경비, 주차, 융합보안 등을 핵심 사업 분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주요 실행 과제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사업을 성장 및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회사가 더 강해지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행복에 대한 믿음과 자발적인 노력이 꼭 필요하다"며 "행복에 대한 답을 찾고 같이 만들어 가기 위해 진정성을 가지고 끊임없이 소통하며 행복한 기업문화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