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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이산 45호분 상형토기들 [사진=연합뉴스] |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재청은 가야문화권에서 출토된 유물 중 새로 보물 지정조사를 추진할 문화재 6건을 선정했다.
문화재청은 경남 함안 말이산 45호분 상형토기를 포함, 가야문화권 유물 6건에 대한 보물 지정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함안 말이산 45호분 상형토기는 집모양 토기, 배모양 토기, 등잔모양 토기, 사슴모양 뿔잔 등으로 구성된다.
또 남원 두락리 고분군에서 발견된 청동거울 '의·자·손 수대경', '원통 모양 기대'(器臺·그릇받침)도 지정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김해 대성동 고분에서 나온 '청동거울', 산청 생초 고분군 유물인 '기대 및 장경호(長頸壺·긴목항아리)',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서 찾은 '금귀걸이'에 대해서도 지정조사가 추진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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