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한국계 의사 출신 조니 김 씨가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달·화성 탐사 계획인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임무를 수행할 새 우주비행사 11명에 포함됐다.

12일(현지시간) NASA 홈페이지에 따르면 김 씨는 미 캘리포니아주에 정착한 한국계 미국인 이민자 출신으로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학(UC샌디에이고)과 하버드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매사추세츠주 하버드대 제휴병원과 보스턴에서 종합병원 의사로 일하던 김 씨는 해군 특전단(네이비실)에 입대해 특전훈련을 소화했고 컴배트V 실버·브론즈 메달을 받았다.

2017년 NASA에 들어온 김 씨는 2년여간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위한 훈련을 마치고 우주비행사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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