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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건설이 지난 2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회공헌성금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은(왼쪽)최종진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 (오른쪽)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사진=포스코건설 |
[미디어펜=유진의 기자]포스코건설은 지난 2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회공헌성금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최종진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건설이 2007년부터 14년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액은 총 30억5000만원이다. 성금은 인천지역 아동·노인 등 사회배려계층을 위해 쓰여지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2010년 사옥을 인천 송도로 옮긴 이래 실질적인 인천지역 기업으로서 인천포스코고를 건립해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지역 청소년 장학사업, 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2015년에는 임직원들로 구성된 재능기부봉사단을 창단해 건설업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살린 주거환경 개선, 중고생 대상 건설교육아카데미, 대학생 대상 건설분야 진로 취·창업 지원 멘토링활동을 펼치고 있고, 문화·예술지원 등의 분야에서도 지원 중이다.
지난 해까지 16개로 운영하던 재능기부봉사단은 올해부터 25개로 늘려 봉사참여의 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최종진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은 “매년 사회배려계층을 위해 사회공헌성금을 전달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 서서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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