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7016번 시내버스.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사진=박규빈 기자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29일 서울 종로구 홍지동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입구 내리막길을 달리던 서대문 08번 마을버스가 신호를 기다리며 정차 중이던 7016번 시내버스를 들이받았다.

종로소방서 관계자는 "따르면 이 사고로 마을버스 운전기사 홍 모씨가 무릎과 발목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시내버스 탑승객 2명이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 마을버스와 부딪힌 가드레일과 인근 상점 벽면이 일부 파손되기도 했다.

종로경찰서는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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