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공사(LH)는 지난달 문을 연 구리 갈매지구 공공분양아파트 주택전시관에 연휴 기간에만 약 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LH가 이번에 분양하는 공공분양 물량은 B2 블록의 1018가구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74㎡ 458가구, 84㎡ 560가구로 구성돼 있다.

   
▲ 사진=LH 제공

LH 관계자는 “서울과 가깝고 전철 역세권에 위치한 뛰어난 입지와 편리한 쇼핑시설, 단지 옆에 초·중·고교가 위치한 점, 3.3㎡당 평균 932만원의 매력적인 가격 등에 힘입어 황금연휴 기간에도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8~10일 이틀간 청약 신청을 받은 뒤 13일과 14일 당첨자를 추첨으로 뽑을 계획이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