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가 오는 14일 오전 10시30분~11시30분 이상수 스웨덴 안보개발정책연구소 한국센터장을 초청해 해외학자 초청 세미나를 연다.

‘유럽의 시각에서 보는 최근 한반도 상황과 스웨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 초청된 이상수 박사는 2007년부터 스웨덴의 대표적 싱크탱크인 안보개발정책연구소(ISDP)에서 상임연구위원 겸 한국센터장을 맡고 있다.

동아시아의 안보와 갈등관리가 주요 연구 분야이며, 특히 동아시아 핵위기와 남북관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반도의 평화프로세스, 유럽과 아시아 비교연구, 동아시아 안보와 협력, 북한의 핵문제 등을 연구하고 있다. 

중국 북경대 중국사 전공으로 학사 및 석사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에서 동북아시아학 박사를 취득한 북한 전문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