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세자·영의정 등 드라마 킹덤 주인공이 캐릭터로
지난 6일부터 사전 등록 시작…"곧 국내 출시"
   
▲ 스토리게임 ‘킹덤’ 티저 이미지. /사진=컴투스 제공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스토리게임 플랫폼 ‘스토리픽’의 주요 콘텐츠 중 하나인 ‘킹덤’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3일 컴투스에 따르면 티저 영상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왕세자, 영의정, 중전 등 드라마 킹덤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의 모습을 새로운 스토리게임 내 그래픽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영상 마지막에는 세자가 칼에 맞아 쓰러져 있는 장면이 등장해 유저가 어떤 선택지를 고르느냐에 따라 전체적인 스토리와 주인공의 운명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스토리게임 플랫폼인 ‘스토리픽’은 컴투스가 서비스하고 자회사 데이세븐이 개발한 스토리텔링 중심의 콘텐츠 플랫폼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러브라인 추리게임 ‘하트시그널’ 등 인기 IP를 활용한 스토리게임을 비롯해 추리,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의 스토리 콘텐츠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스토리게임 ‘킹덤’은 에이스토리가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의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 콘텐츠다. 

컴투스는 넷플릭스가 이날 미스터리 스릴러 ‘킹덤’의 시즌2를 선보이면서 스토리게임 ‘킹덤’의 콘텐츠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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