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방 2CH FHD로 선명한 주야간화질 구현
실시간 통신기능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 지원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팅크웨어는 17일 커넥티드 기능을 지원하는 블랙박스 '아이나비 Z3000 플러스(Plus)'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아이나비 Z3000 플러스'는 전후방 2채널 FHD 영상화질이 탑재됐다. 

   
▲ 팅크웨어는 17일 커넥티드 기능을 지원하는 블랙박스 '아이나비 Z3000 플러스(Plus)'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팅크웨어


1080 픽셀을 구현하는 고해상도로 높은 영상화질을 구현하며, 주행 시 발생하는 여러 상황을 고려해 광역역광보정 및 자동노출조정 등 이미지 보정 프로세스는 물론 야간 등의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상시 나이트 비전 솔루션도 적용됐다.

실시간 통신 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스텐다드/라이트 버전)'도 지원된다.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해 블랙박스와 스마트폰 전용 앱을 연결하는 서비스로 △'주차충격알림' △'차량정보표출' △'차량위치확인' △'차량위치공유' △'원격전원제어' 등 차량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전용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는 별도 동글 연결을 통해 사용 할 수 있으며 최초 2년간의 통신비는 무상으로 지원된다.

주행 중 사고 예방 및 운전자의 안전을 지원하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능도 기본 지원된다.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앞차출발알림(FVSA)'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및 전방추돌경보시스템(uFCWS)이 적용되며 주행 시 사고 발생에 대한 위험사항에 대해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이 밖에도 전원인가 시 3초 만에 작동하는 '패스트 부트 솔루션', 장시간 주차녹화 및 효율적 메모리 운영이 가능한 '타임 랩스'와 포맷 프리 2.0', 녹화 영상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3.5인치 LCD', 화면 픽셀을 보호하기 위한 '스크린세이버', 별도 외장 GPS를 통해 과속단속지점 등을 알려주는 '안전운행도우미' 기능 외에도 상시, 이벤트(충격), 수동 녹화 등 다양한 녹화모드 사용도 가능하다.

또한 '아이나비 Z3000 플러스'는 제품 사후 지원 부분도 강화했다. 제품 구입 후 기본 품질보증기간 1년에 무상 A/S 기간 2년을 더한 총 3년의 무상 A/S가 적용되어 오랜 시간 안정적인 사용도 가능하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Z3000 플러스'는 기능적으로 전후방 FHD 화질과 ADAS 기능은 물론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 지원으로 주행뿐 아니라 주차 중에도 차량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블랙박스"라고 설명하며, "성능뿐 아니라 사후 지원도 강화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나비 Z3000 플러스'의 가격은 △기본 32GB 36만9000원, △아이나비 커넥티드 라이트 패키지 32GB 41만4000원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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