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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넥트재단’이 료 온라인교육 플랫폼 에드위드를 통해 대면 교육 학습을 지원한다. /사진=네이버 제공 |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최근 코로나19로 개학이 재차 연기 되며 비대면 교육 플랫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도 학습 지원에 동참했다.
네이버 비영리 교육재단 ‘커넥트재단’은 무료 온라인교육 플랫폼 에드위드를 통해 대면 교육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에드위드’는 커넥트재단의 대표 온라인교육 플랫폼이다. 제휴 교육기관들과 함께 초, 중등 교육과정부터 소프트웨어 교육까지 강의를 무상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는 초, 중, 고, 대학교 및 대안학교를 대상으로 수강생 등록, 학습 진도율 관리 등 온라인 교육 관리 기능 ‘온라인 클래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클래스는 에드위드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통해 활용할 수 있다.
커넥트재단은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 클래스’를 활용하는 교육기관이 증가해 지난 2월에는 신청 수가 1월 대비 약 200% 증가했다고 밝혔다.
커넥트재단은 내달 에드위드에 ‘라이브 방송’ 기능을 추가하고 무료 공개할 계획이다.
김지현 커넥트재단 사무국장은 “커넥트재단은 ‘더 많은 학습자들에게 교육의 혜택을 준다’는 이념에 따라 교육자-학습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편리한 교육 플랫폼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비대면 교육이 필요한 상황에서 많은 분들의 끊임없는 학습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커넥트재단과 과학기술특성화대학들이 함께 제공하는 온라인 강의 프로그램 ‘스타무크’는 오는 30일부터 온라인 신학기 강좌가 진행된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 △POSTECH(포항공과대학)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 △GIST(광주과학기술원)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UNIST(울산과학기술원)가 이공계열 온라인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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