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가림 기자] LG유플러스는 영유아 인터넷(IP)TV 플랫폼 U+tv 아이들나라에서 제공하는 '누리교실' 서비스를 통해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개학이 연기되면서 '누리교실' 서비스 제공을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신규 콘텐츠는 한솔교육의 만 6세 대상 콘텐츠인 △신기한한글나라 58편 △신기한수학나라 24편이다.

유치원, 어린이집 개학 연기로 학습 공백이 생기는 어린이들이 홈스쿨링을 통해 공백을 줄일 수 있도록 기존 누리교실 대상 범위를 만 3~5세 영유아에서 만 6세 예비 초등학생까지 확대했다.

문현일 LG유플러스 IPTV상품담당은 "코로나19 여파로 아직 초등학교 문턱도 밟지 못한 예비 초등생에 대한 안타까움이 크다"며 "집에서라도 미리 성향에 맞는 놀이를 통해 한글과 수학을 학습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