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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가 스토리게임 플랫폼 '스토리픽'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컴투스 제공 |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컴투스가 스토리게임 플랫폼 ‘스토리픽’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컴투스는 에이스토리가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채널 A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등 인기 IP를 활용한 작품을 포함해 SF,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의 스토리게임을 '스토리픽'에서 볼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스토리픽’은 컴투스가 서비스하고 자회사 데이세븐가 개발한 스토리텔링 중심의 콘텐츠 플랫폼이다.
스토리게임은 유저 선택에 따라 여러 갈래의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Interactive) 소설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게임 전반에 걸쳐 숨겨져 있는 분기별 선택지에 따라 각기 다른 결말을 확인할 수 있다.
컴투스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토리픽’의 정식 론칭 기념 영상을 공개한 데 이어 웹드라마의 원작 스토리게임 ‘일진에게 찍혔을 때’의 신작 ‘일진에게 반했을 때 시즌3’를 비롯해 다수의 스토리게임을 선보였다.
‘스토리픽’은 론칭과 동시에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채널A의 ‘하트시그널’ 기반의 스토리게임 등 다양한 라인업 외에도 향후 매달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 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새빛남고학생회’, ‘사내연애’ 등 데이세븐에서 기존에 서비스하던 게임들은 ‘스토리픽’ 플랫폼으로 전환되며 해당 기간 동안 기존 스토리게임에 접속한 유저들에게는 ‘스토리픽’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한 콘텐츠 대여권을 지급한다.
아울러 컴투스는 ‘스토리픽’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유저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달 31일까지 스토리픽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시크릿 쿠폰’을 찾아 ‘스토리픽’에 접속하면 스토리게임 ‘킹덤’의 무료 대여권을 선물로 증정하고 유튜브 채널에서 가장 좋아하는 스토리게임 소개 영상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한 유저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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