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오전 10시 4.15 총선 투표율이 11.4%로 집계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손혜정 기자]중앙선관리위원회는 15일 오전 10시 현재 제21대 총선의 투표율이 11.4%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에 시작된 본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4,399만4247명 가운데 501만5171명이 참여했다.

이는 지난 2016년 20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11.2%보다 0.2%p 차이로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서울의 경우 11.2%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강원의 투표율이 12.6%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구 12.5%, 경북 12.3%, 부산 12.1%, 경남 12.1%, 제주 11.8%, 충남 11.7%, 대전 11.6%, 울산 11.6%, 경기 11.5%, 충북 11.50%, 서울 11.2%, 세종 10.3%, 전북 10.1%, 전남 10.1%, 인천 9.9% 순이다.

가장 낮은 곳은 광주 9.4%다.

한편, 현재 투표율 집계에 지난 10~11일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26.69%)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는 거소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와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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