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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전 11시께 종로 1·2·3·4가동 제2투표소 밖 모습. 유권자들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 시민 제보에 의하면 1m 간격 유지는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사진=독자 이상윤 씨 제공 |
[미디어펜=손혜정 기자]중앙선관리위원회는 15일 오전 11시 현재 제21대 총선의 투표율이 15.3%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에 시작된 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4,399만4247명 가운데 673만4112명이 참여했다.
이는 지난 2016년 20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16.1%보다 0.8%p 낮다.
서울의 경우 11.2%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강원의 투표율이 16.9%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구 16.8%, 경남 16.4%, 경북 16.2%, 울산 16.1%, 부산 15.9%, 충남 15.9%, 충북 15.8%, 제주 15.7%, 대전 15.4%, 경기 15.3%, 서울 14.9%, 인천 14%, 세종 13.9%, 전북 13.8%, 전남 13.8% 등 순이다.
가장 낮은 곳은 광주 12.8%다.
한편, 현재 투표율 집계에 지난 10~11일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26.69%)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는 거소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와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된다.
[미디어펜=손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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