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현대산업개발·현대엔지니어링·계룡건설과 함께 분양한 '세종시 2-2생활권 P3 메이저시티(조감도)' 청약에서 4.88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해 전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고 23일 밝혔다.
블록별로는 △L2블록 2.15대1(655세대 모집·1406건 접수) △L3블록 11.80대1(319세대 모집·3765건 접수) △M6블록 4.48대1(1003세대 모집·4496건 접수) △M7블록 4.85대1(907세대 모집·4400건 접수)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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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2-2생활권 P3 메이저시티 조감도 |
주택형별로는 L3블록의 전용면적 84㎡B타입 94세대에 2542건이 몰려 27.04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세종시의 강남으로 불리는 세종시 2-2생활권에 위치한데다 세종시 최대인 3171세대 규모로 대단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한편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이며 계약은 다음 달 3∼5일에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