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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브로드밴드가 지구의 날 50주년을 맞아 계자연기금과 함께 큐레이션한 콘텐츠를 '지구, 다시보기' 특집관을 통해 공개했다. /사진=SK브로드밴드 제공 |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지구의 날' 50주년을 기념해 Btv 특집관을 편성했다.
SK브로드밴드는 22일 지구의 날 50주년을 기념해 세계자연기금과 함께 큐레이션한 콘텐츠를 '지구, 다시보기' 특집관을 통해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세계자연기금은 세계적인 자연보전기관으로 세계 100여개국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500만명 이상의 후원자들과 함께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 본부는 2014년 설립됐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 보호의 날이다.
이번 B tv '지구, 다시보기' 특집관에서는 세계자연기금과 함께 지구의 날의 취지를 전달하는 콘텐츠로 엄선했다.
△환경 보존과 개발이라는 주제를 다룬 영화 '프라미스드 랜드', '에린브로코비치' △지구 이상 기후로 발생한 재난을 다룬 영화 '설국열차', '유랑지구' △명문 다큐멘터리 '지구의 눈물' 시리즈 '남극의 눈물', '아마존의 눈물', '북극의 눈물' △지구 면적의 70%를 차지하는 바다의 신비로움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오션스' △지구 폐기물 문제를 다룬 애니메이션 '월-E'를 포함해 26편의 영화와 다큐멘터리로 구성돼 있다. '지구, 다시보기' 특집관은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편성된다.
지구의 날을 맞아 B tv를 시청하면서 실천할 수 있는 '지구의 날 B tv 시청선서'도 공개했다.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머그컵으로 △플라스틱 빨대 대신 스테인리스/종이 빨대를 △일회용품이 많은 배달음식 대신 요리해서 △조명은 최대한 끄고 TV에만 집중 등이 선서 내용이다.
김종원 미디어플랫폼 그룹장은 "앞으로도 B tv에서는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콘텐츠를 큐레이션해 고객들에게 보는 즐거움과 동시에 자연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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